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 2일)’을 맞아, 3월 31일 경산고등학교 앞에서 경산시교육청·경산고 교사·학생등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은 매년 4월 2일 하루만이라도 사이버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사이버(Cyber)의 사(4)와 이(2)를 따서 선정됐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경산서 사이버수사관 전원을 비롯 경산시교육청 장학사․경산고 교사등 30여명이 참여해 등교시간 대 학생들을 대상으로‘사이버폭력’등 각종 사이버범죄 유형과 예방방법에 대한 소책자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최근 경찰이 집중 단속하고 있는‘3대 사이버 반칙(인터넷사기, 금융사기, 사이버명예훼손·모욕)’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각종 인터넷범죄에 취약하고 인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인터넷사기’,‘사이버폭력(왕따)’및‘인터넷음란물’등 청소년 맞춤형 예방수칙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교육기관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은 학교·기업체·기관등 다양한 공사단체에서 연중 자유롭게 요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www.cyberbureau.police.go.kr)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