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4월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사이버범죄의 심각성 및 피해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경찰관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하는 한편,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및 피해예방 리플릿 배포 등 온·오프라인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에는 기존의 OnOff Line상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최근 새롭게 등장한 1인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적인 1인 미디어 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공동으로 BJ미디어 방송 중 사이버범죄 예방 콘텐츠를 송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사이버범죄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사이버 범죄가 더욱 교묘해지고 고도화되어 가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한 대기업이 이메일 무역사기로 240억원의 피해를 보았고 올해 초에는 SNS를 통해 이성교제를 빙자한 로맨스 스캠을 당해 수억원의 피해를 보는 등 사이버상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2015년부터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한 랜섬웨어는 올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랜섬웨어 피해액: 15년 53,000건(1,095억) => 16년 150,000건(3,000억)
►로맨스스캠 : 연인들 사이의 로맨스 또는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알리며 피해자에게 친밀감을 형성 후 송금을 유도하는 등 사기에 악용
►랜섬웨어 : 컴퓨터 내 모든자료를 암호화 후 암호 해제를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일종 {Ransom(몸값)과 Ware(제품)의 합성어}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http://cyberbureau.police.go.kr)을 방문해 다양한 피해예방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과 관계자는 ‘아는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모토하에 4월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전후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사이버범죄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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