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세이프존 진건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이 4월부터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은 남양주시 진건읍사무소(읍장; 김승수), 진건파출소(소장; 복의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성원)에서 민․관․경 상생과 협력을 통해 재난, 방범 취약지 및 학교주변 순찰, 교통지도, 청소년 선도 등을 실천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안전한 진건, 살기좋은 마을’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안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10%가 참여해 재난, 방범, 교통 등 3개 분야 10개단체(재난안전4, 방범4, 교통2 총 1,161명)에서 실천과제를 정해 오전에는 어린이 안전등교 오후와 야간에는 진건읍 상업지구, 사릉역사, 학교공원 주변 등을 순찰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재난 취약지를 점검하여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할 예정이다
그동안 각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방범, 교통, 재난분야에서 봉사활동이 이뤄졌으나 단체간 협업시스템 부재와 컨트롤타워 기능이 부족해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미흡했으나 민․관․경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매월 1회 합동 순찰과 참가단체장 town-meeting을 실시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진건읍장, 파출소장과 함께 금년초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참여단체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달 29일 오후. 진건읍 대회의실에서 협약 및 발대식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지역사회 안정과 통합이 요구되는 시점에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동 프로젝트가 실시하게돼 지역안정은 물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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