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난 2월 26일 본지 카메라고발(카테고리 종합뉴스 내)을 통해 구리시 역사 진입로에 설치 된 장애인용 보도블럭 훼손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아직까지도 보수되지 않은채 여전히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이번 취재에서는 지난 번보다 훼손상태가 더 심해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심지어 훼손. 파손 된 장애인용 보도블럭을 버젓히 역사주변 화단에 던져 놓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히 장애인용 보도블럭 훼손의 원인으로 알려진 대형차량 및 일반차량들의 불법주차 또 한 취재결과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필자는 지난 2월말 경 구리시를 방문 해 현장사진과 함께 이같은 문제점을 통보하고 시민(시각장애인)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민원을 해결 해줄 것을 부탁했었다
그러나 한달보름여가 지나도록 아직까지 깜깜무소식으로 일관되고 있는 것은 구리시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시민불편을 해소하려 노력하는 백경현 시장의 로드체킹에 역행하는 문제점이 아닐까 싶다
구리시 중심가에서 시민불편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또 한 이를 지적하는 문제를 제기해도.. 여전히 나몰라라 하는 구리시의 안이함을 바라보며 과연 언제 쯤 시민불편이 해결될까 그저 걱정스런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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