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호 울산남부경찰서장은 4월 13일 오전. 옥동지구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인근 식당에서 지구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남부경찰서의 함께하는 소통 오찬-Day는 매주 목요일 서장과 각 기능별 직원들과 오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함께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옥동지구대 직원들과 경찰서장이 함께한 소통 오찬-Day는 치안수용가 많은 남부서 지역관서 중 성과평가가 우수했던 옥동지구대 직원들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 하기위해 마련됐다.
장근호 서장은 오찬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국세청 등의 직원 사칭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해 관내 금융기관은 물론 경로당 등을 방문해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협력단체는 물론 동 주민센터 자생단체원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도 합동순찰을 돌며 경찰 현안 업무를 홍보해 체감안전도 향상과 공동체 치안을 더욱 활성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근호 서장은 이날 지구대 직원들과 오찬행사에 앞서 지구대 옆 117학교폭력신고상담센터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
경무과 관계자는 소통 오찬-Day는 내부만족도 제고와 각 기능별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하나되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3일 옥동지구대 직원들과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4월 20일 경무과 5월 4일 여청과 등 앞으로 각 기능별 직원들과 경찰서 인근 식당에서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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