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14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48개교 7,242명으로 구성 된 어머니폴리스와 22개교 1,657명으로 구성 된 학부모폴리스 등 총 70개교 8,899명으로 구성 된 2017년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경찰서장을 비롯 이석우 남양주 시장, 박유희 시의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주창 교수학습국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연합대 임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 및 학교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위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취약시간대 교내·외 순찰 활동 등 범죄 예방 활동을 벌이며,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된다.
김충환 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어머니 ․ 학부모 폴리스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남양주 경찰은 어머니 ․ 학부모 폴리스 여러분들과 함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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