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울산남구갑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17일 오전. 울산광역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서 이채익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안보정당 보수정당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국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공식적인 선거운동기간이 시작 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오전 7시 공업탑로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남구갑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했다.
출정식에서 이채익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가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좌파세력에게 정권을 맡길 수 없고 한미 동맹을 굳건히 지켜 안보정당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통령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나 정당의 지지도를 과연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물으며 “여론조사 상으로는 두자리 수 지지율도 나오지 않는 자유한국당의 지지도를 가지고 어떻게 지난번 4. 12 전국 동시 보궐선거에서 23개 선거구 중 12개 선거를 이길 수 있었겠는가”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여론조사를 맹신할 필요가 없고 밑바닥 민심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지난번 재보선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압승할 수 있으니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안보정당 보수정당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국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출정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채익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우재혁, 이수만 공동선대위원장과 변식룡 시의회 부의장, 김종래, 송병길 시의원 및 임용식 구의회 부의장, 이종찬 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안수일, 안대룡, 김영석, 김미연 구의원 등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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