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 울산남구갑 이채익 선거대책위원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을 맞아 4월 21일부터 ‘자전거 선거유세를 통해 직접 국민과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채익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울산시청을 시작으로 남구 신정동 일대 곳곳을 돌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자전거 선거유세는 지금까지 유세차량의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지던 천편일률적인 로고송과 지지연설에서 벗어나 자전거를 타고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후보의 공약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채익 위원장은 “오늘 처음으로 무공해 무소음 친환경 자전거 유세를 시작했다.며 유세차의 매연과 스피커 소음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고 정치 혐오를 가중시키는 것 같아서 자전거 유세를 시작했는데 주민들의 표정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목소리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채익 위원장은 4월 22일 토요일 11시 울산 태화 고수부지내 태화다리 밑 게이트볼장 앞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울산남구갑 선대위 소속 선거운동원들과 시구의원 및 울산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선거유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