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홍재구)는 여성범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등산 및 여가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등산로 8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 중이다.
경찰은 등산로를 답사하고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에 우려가 되는 환경을 파악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취약 지점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말 등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범죄예방 요령 및 신고방법 등 산행 중 안전사고 대처방법을 설명하고, 대전경찰의 중점추진 시책인 ‘응답하라 대전경찰’에 대해 홍보를 펼쳤다.
또한, CCTV 각도 조정 및 추가 설치, 가로등, 보안등 파손에 따른 수리 요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안전한 등산로를 확보해 시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재구 생활안전계장은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등산로에 대한 지속적인 정밀방범진단 및 환경개선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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