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신동화 시의원이 지난 5.1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 시의 입장 표명을 요구 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는 갈매동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 갈매동 주민들의 염려사항인 주거·교육환경 침해 및 교통에 대한 문제사항등이 제기되면서 갈매물류센터 건립 부지 계약업체인 S(주)를 예의 주시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3.28일과 4.28일 두차례 구리시관계자, 주민대표, S(주)관계자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갈매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전달하고, 시에서도 이러한 문제해결이 안되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허가를 신청할 경우 불허할 계획임과 아울러 물류센터 건립 대안으로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이 유치돼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중대한 사안에 대해 시의회에 단 한 차례의 설명도 하지 않았다는 발언에 대해 현재 자족시설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약만 해 놓고 시에 허가신청 등이 들어오지도 않는 상태이며 이미 시에서도 언론을 통해 구리시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고 갈매입주민대표 간담회에서도 수차에 걸쳐 시의 입장을 밝혔음에도 구리시의 입장을 요구하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