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5. .(수)부터 5. 7(일)까지 도민과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특별 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이에 경찰은 석가탄신일 경북 주요 44개 사찰 봉축행사 및 연등행렬 시 주요 지점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어린이날 행사장·놀이동산 등 위락시설 및 행락지 주변에 배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 과속단속장비 및 캠코더를 적극 활용해 사고다발 위험지역·교통법규 위반이 주로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행락지 인근에서 스팟 이동식 단속을 강화하고 음주단속 함께 실시하며,
해당 기간 중 경찰헬기와 암행 순찰차를 적극 활용, 지정차로위반 등 고속도로 상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관련기관(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신대구부산도로공사)과 협업으로 졸음방지 껌 4,300통을 운전자에게 배부하고 차량이 증가되거나 졸음운전이 가장 많이 일어날 오후시간대에 순찰차를 이용한 알람순찰을 실시하고,
주요 행락지 및 상습정체구간에 경력을 집중 투입해 단속․계도와 같은 일반적인 교통질서 유지뿐만 아니라 일반 편의제공(행사안내, 어린이날 기념촬영 등)을 통해 관광객․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박만우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며 일반적인 교통관리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민․관광객과 함께 소통하는 경북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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