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성채)는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주민들의 대규모 참석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 진출해 주변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어린이날 어린이과학관, 경인교육대학교 축제 등 약 8,000여명이 모이는 행사에서 혼잡 예상 구역을 지정하고 교통 경찰관을 배치해 주변 교통정리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 날 경찰은 교통사고 취약 대상인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님, 행사장 주변 운전자를 대상으로 3대반칙․생명띠‧생명선 캠페인과 보행안전 3원칙과 관련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홍보를 병행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 행사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하지 않기 위해 경찰관과 지역주민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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