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8일 오후. 화순 전남대병원에서 급성백혈병으로 치료 중인 A군(17세, 남)을 돕기 위한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환자의 아버지가 ‘A형 20대 혈액이 필요하다’는 112상황실에 상담 신청에 따라 광주경찰청 소속 의무경찰에게 알려져 이뤄졌는데 강호남 상경 등 의경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및 조직검사 등을 실시한 후 혈액 이식수술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기창 광주경찰청장은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추가적인 헌혈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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