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지난 9일 실시 된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10일 오전 대통령선거 최종 개표결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는 41.1%인 1342만3800표를 얻어 2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24.0%. 785만2849표)와 무료 557만표차로 역대 대선 중 최다표차로 당선됐으며 특히 경북.대구 등 이른바 TK를 빼고는 전 지역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는 9일 자정 경 광화문 광장을 찾아 수많은 지지자들 앞에서 축하연설을 통해 "저는 국민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섬기겠다"며 약속한 뒤 "정의가 바로 선 나라. 국민이 이기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며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대통령 당선인 결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회의 의결과 동시에 문재인 당선자는 대통령으로 신분이 전환되며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
이어 오전 합참의장으로부터 군통수권 개시를 전화로 보고받고 현충원 참배에 이어 정오 경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다
최종 득표수 (전국 개표율 10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41.1% 1342만3800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24.0% 785만2849표
안철수 (국민의당)
21.4% 699만8335표
유승민 (바른정당)
6.8% 220만8770표
심상정 (정의당)
6.2% 201만7457표
조원진 (새누리당)
0.1% 42.949표
김민찬 (무소속)
0.1% 33.900표
김선동 (민중연합당)
0.1% 27.229표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0.1% 21.709표
윤홍식 (홍익당)
0.1% 18.543표
이경희 (한국국민당)
0.0% 11.355표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0.0% 9.140표
오영국 (경제애국당)
0.0% 6.04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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