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준호)는 5. 16(화) 오후.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를 위한 자체선도프로그램 ‘꿈꾸는 교실’을 실시했다.
꿈꾸는 교실 프로그램은 그림그리기를 통한 자기 심리상태를 살피는 것으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나와 부모님 사이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됐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선도프로그램 ‘꿈꾸는 교실’은 교내 비행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림을 이용한 나의 심리상태 알아보기뿐만 아니라 자기통제프로그램, 분노조절 프로그램, 경찰서 견학, 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김준호 여성청소년계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의 독자적인 활동만으로는 비행청소년 발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학교와 경찰서 간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행행위 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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