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내달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2017 FIFA U-20월드컵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으로 △소방현장지휘본부(CP운영) △현장안전통제실 관계기관 합동 근무 △경기장 소방안전요원 및 소방차량배치, 소방안전 지휘체계구축 △경기장 배치 소방력 실무교육 △선수숙박시설 소방안전순찰 등이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서북소방서 전 부서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화재구조팀 이용현 소방장은 "국제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천안을 찾은 해외 선수단 및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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