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대장: 이영호)는 5월 23일(화) 오후. 남구 옥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옥동지구대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파출소장)와 주민센터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회, 새마을협의회 등 12개 단체) 대표들과 ’옥동보안관‘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들의 경찰 치안활동 참여 확대로 체감 안전도 향상 및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옥동지구대․옥동보안관(옥동주민센터 자생단체 연합)의 지역사회 치안 안정을 위한 주기적인 합동 순찰 및 관내 치안 요소(청소년 우범지대·범죄 취약지 등) 정보 교류, 경찰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명출 옥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장은 “옥동 주민이자 자생단체의 대표로서 ‘옥동보안관’ 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돼 너무나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순찰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옥동보안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호 옥동지구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합동순찰 및 회의 개최를 통해 ‘옥동보안관’을 포함 옥동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적극 수렴, 시설개선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 등을 통해 옥동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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