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타워크레인 사고와 관련. 관내 타워크레인 현장(17개소, 61기)을 비롯 대규모 공사장 및 일반 공사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사고 수습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시는 5월 26일까지 관내 타워크레인 현장에 대해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지적되는 안전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최현덕 부시장은 24일 남양주다산신도시 진건지구 한양수자인 아파트 건설현장 점검에 참여한 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경기도, 중앙정부와 함께 협력해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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