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해양사고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완벽한 해상치안 임무수행을 위한 2017년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 중이다.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훈련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300톤급 경비함정 등 총 6척이 참가하여 해상수색, 인명구조, 타선소화, 오염방제 등 7개 분야, 12개 종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울산해경은 지역 특성에 맞게 여객선 화재·인명구조 대응훈련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훈련 등 해역별 특성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서승진 서장은 “반복적인 훈련으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극대화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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