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25일(목) 오후. 울산 테크노산업단지에 위치한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침체 된 조선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이채익 의원은 강규봉 본부장으로부터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지난 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는데 지난 18일 착공식을 거쳐 건립공사에 들어가 보람과 기대가 크다”며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조성으로 조선해양기자재의 품질과 기술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어 침체된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 센터는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6500㎡, 건축연면적 4858㎡(건축 3개동), 야외시험장 2150㎡ 규모로 총 3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생산유발 효과 35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01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35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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