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는 5.27일(토) 사회적 약자 및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보화장비과 10명의 직원들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아동양육시설)을 방문, 시설에서 운용 중인 컴퓨터와 차량에 대해 점검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랜섬웨어 등과 같은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악성코드 감염 여부 점검 등 컴퓨터 최적화 작업 실시해, 안전한 인터넷 사용 및 사이버 침해 방지를 위한 예방법 설명과 노후 컴퓨터의 소모품 교체,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간이점검 정비를 실시하고 차량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었다
또 한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경찰에 대한 친근하고 따뜻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대전경찰 정보화장비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7~8회, 현재까지 총 78회 아동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보화장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신뢰받는 대전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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