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용호)와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소범)은 5월 23일 지역사회 공헌과 고객만족을 위해 도매시장 인근 남양주시 퇴계원과 진접읍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을 도우며 지역 농촌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구리농수산물공사와 도매법인 직원 등 25명은 퇴계원과 진접읍 내곡리 소재 배 과수농가에서 열매속기작업에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열매솎기는 배 과수농가의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지금 시기의 열매중 약 80%를 솎아내야 다 성장했을 때 적절한 영양분의 공급, 일정한 간격, 적당한 크기가 유지되고 가지 처짐을 방지하며 열매의 크기를 크고 고르게 하고 착색을 도와 품질을 좋은 배를 수확할 수 있다.
과수원 농장주는 “과수농가가 가장 바쁜 시기에 일손을 덜어 주는 봉사활동을 오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역 농업인과 구리도매시장이 더욱 가까워 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가을 수확기에도 찾아주시면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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