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6월 직원 월례조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알에스프레소(RSprwsso)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반년의 길목에서 새 출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먼저 백경현 시장은 당부말씀을 통해 “지난달 제19대 대통령선거 업무와 제17회 유채꽃 축제, 산불비상근무 등 각종 현안사항 추진으로 휴일도 없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직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진정성과 공정성, 그리고 청렴함으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성장의 결실로 이어지는 선진수준의 행정서비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 시장은 “앞으로 구리시도 과거의 잘못 된 관행을 과감히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갈 것이며, 저 또한 과거의 제왕적 시장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고충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진정한 봉사자로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 하겠다”고 밝혔다.
직원교육에서는 한국군사문제연구원 변해영 연구위원이‘가슴 뛰는 꿈,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최근 한·중간의 현안인 사드배치와 더불어 국제적인 이슈로 부상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야기된 한반도 긴장국면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2017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유진철 회장이 공무원의 정신과 자세에 대한 강연을 통해“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서 가장 값진 공직자의 가치는 실력과 도덕성, 사명감과 책임감으로써 이는 시민의 공복이라는 위치에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법 준수를 통한 덕목을 전했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 오프닝공연으로 호응을 얻은 알에스프레소(RSpresso)는 2016년 구리아트홀 기획공연인‘씨드온스테이지’에 참여한 그룹으로써 지난 2011년 RS라는 팀으로 데뷔해 2012년 미니앨범‘Something New’로 대중들에게 알린 이후에 RSpresso로 재탄생했다.
그룹 멤버가 락커, 재즈기타리스트, 라틴 퍼커셔니스트&재즈 드러머로서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던 독특한 인디밴드로서 소프트하면서도 일렉트로닉한 다양한 음악사운드를 구상하는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멤버중 기타를 맡고 있는 일본인 하타슈지는 한국 부인과 결혼. 구리에서 28년째 거주하고 있고 다른 멤버들도 구리시와 인연이 있어 향후 구리시 홍보송 및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