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6. 2(금) 농번기 철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서장, 각 과장, 경찰서 직원,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소재 농가를 방문. ‘고구마 심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시름을 덜어 주고 농촌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마련됐으며참석자들은 경작자로부터 고구마심기 요령을 배운 후, 600평가량의 밭에 고구마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 이장 P씨는 “농촌에서 일손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와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농민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눠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정균 서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 중심 치안활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라는 것을 직원 모두가 다시금 가슴에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