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실장; 조용성)은 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지초등학교 1학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112신고요령’과 ‘비긴급 경찰상담전화 182’에 대해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신고접수 요원으로 근무 중인 이시우 경사(사진)는 실제 112신고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정확한 위치 알리기’ ‘현재상황 말하기’ 요령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및 퀴즈를 통해 설명함으로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래 경찰관을 꿈꾸는 초등학생을 위해 경찰이 하는일과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 가슴표장 등의 의미를 설명하고 경찰장구인 삼단봉과 수갑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우 경사는 이번 112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신고방법을 익혀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경찰의 도움을 신속하게 받도록 하기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매달 관내지리파악을 위한 길학습, 분기별 타자 검정, 매뉴얼 시험을 통해 접수 및 지령요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경기북부 330만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12개 경찰서의 112신고 사건을 24시간 빈틈없이 처리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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