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대장: 양점모)는 6월 2일 오전. 중구 복산동 소재 복산성당 안나노인대학을 방문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안속는다 전해라’ 는 제목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노인층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영지구대는 노인들이 잘 속는 피해유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안속는다 전해라’ 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자체 제작해 착용하고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노인들의 주의를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또한 노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및 퀴즈를 통한 심도 깊은 공감교육을 실시해 호응과 이해력을 높였다.
양점모 지구대장은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 등 취약 계층이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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