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7일 경찰서 현관에서 서장, 과장 및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준 순경 등 전입 신임경찰관 9명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경찰서 전입을 환영하고, 연수경찰 일원이 된 것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신임 경찰관이 현관에서 한명씩 소개되며 입장하면 박수로 뜨겁게 환영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철우 서장은 신임 순경들에게 연수서 전입을 환영하는 의미로 ‘다육 식물’을 선물했는데. 다육식물은 높은 산 바위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굳세게 살아가는 식물로서, 신임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랫동안 꿋꿋하게 국민을 위해 봉사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철우 서장은 “연수경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제 현장 경찰로서의 정식 근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초심을 잃지 말고, 경찰관으로서의 기본에 충실해 주민을 위한 무한 봉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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