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에서는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기본 안전점검 수칙을 담은 포스터, 리플렛을 제작 ‧ 배포하는 등 국민 눈높이와 실효성에 초점을 맞춘 자료를 활용한 집중홍보를 통해 기본 안전의식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유관기관 합동 및 불시점검으로 해수면 사업장과 주요활동지를 점검하고 레저사고 다발 해역 집중순찰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며,
레저활동자들이 가장 집중되는 7~8월에는 안전저해사범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해 무등록 레저사업, 무면허 조종 등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 단속활동 강화로 해상안전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김두석 본부장은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수칙 이행과 안전점검 생활화 등 기본에 대한 철저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레저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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