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은 지난 6.6(화) 현충일 행사를 마친 후 교문1동 딸기원을 방문. 동장 및 통장 세 분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통한 지역점검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교문1동은 관내 가장 큰 부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가장 적은 주민들과 가장 낙후돼있어 많은 손길이 필요한 곳이며 특히 딸기원은 70년대 달동네 같은 마을이 형성돼 어려운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장을 돌아본 민 의장은 ‘어떻게 바로 집 앞에 이렇게 크고 낡은 큰 배수구인 스틸크레이팅들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뒤 ‘동네에서 만난 주민들로부터 오픈 된 하수구 냄새와 모기로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푸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민경자 의장은 해당부서장에게 현장상황을 알려주고, 개선 조치를 취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은 지역 정치지도자들이 내가 사는 동네에 관심을 가져주고, 그로 인해 개선되는 상황이 되고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구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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