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이철희)는 6. 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한전 서대전지사와 민‧경 공동체치안을 구축하기 위한 ‘한마음-나눔순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마음-나눔순찰’은 경찰, 기업체, 시민이 범죄취약지역 등을 합동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걸은 거리만큼 기부앱‘빅워크’에 포인트를 적립, 기업체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 받아 범죄피해자를 지원, 나눔을 실천하는 순찰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부서와 한전 서대전지사는 3만km를 목표로, 월 1회 범죄예방안전도 향상을 위한 도보순찰을 함께하며 기부앱 어플인‘빅워크’를 활용해 걸은 누적거리를 합산, 목표가 달성되면 한전 서대전지사에서 300만원을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주 서장은 “이번 협약은 경찰과 한전의 범죄예방을 위한 걸음을 모아 그 거리만큼의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한전 서대전지사가 함께 빛내 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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