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대장: 이영호)는 6월 12일(월) 오후. 울산 남구 옥동119안전센터(센터장: 박명서) 1층 교육장에서 옥동119안전센터 소속 구급요원의 협조로 지구대 순찰요원들의 CPR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옥동지구대의 이번 CPR처치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의 현장대처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하계 휴가철 물놀이사고 대비 및 영유아 생활사고 대비 등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경찰 내부의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위주로 실시됐으며 영유아 응급처치(하인리히법) 교육도 함께 실시돼 교육에 참여한 경찰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순찰 1팀 김재호 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이라면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있어야한다”며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나면 필요한 영유아 응급처치법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이영호 옥동지구대장은 “교육 내용과 직원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중 전 직원이 CPR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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