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현장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피해 당사자나 유가족. 일반시민들은 쉽게 다가서려 하지않고 애써 외면하게 된다
그 이유중 하나로 피해현장의 대부분은 혈흔이 낭자하고 끔찍했던 광경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악몽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 현재 일선 경찰서에서 시행중인 CLEAN CARE 지원서비스는 이같은 우려를 일순간에 불식시키며 시민을 위한 경찰의 참봉사정신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이문국) 형사과(과장: 박관천)는 지난 5월말부터 각종 사건. 사고 등 피해현장 복구에 대한 CLEAN CARE 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 실시중인 CLEAN CARE 지원서비스는 범죄피해로 더러워지고 특히 경찰의 감식활동으로(절도사건 등) 어지럽혀진 범죄현장을 경찰에서 주관 신속하게 정리하고 청소를 함으로서 피해자가 빠른시일내 일상생활로 복귀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녹색치안을 구현하는 서비스다
남양주경찰서 형사과 과학수사팀(팀장: 전진철)은 지난 5월말부터 현재까지 약50여건에 이르는 각종 사건현장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
그동안 경찰은 살인. 강도 등 각종 범죄현장에 대한 현장감식 후에도 환경정리 등 원상회복이 제대로 되질 않아 피해자에게 2차적인 피해를 주고있는 실정이었으나(지문감식에 의한 분말가루 및 비산된 혈흔 등)
CLEAN CARE 지원서비스를 통해 범죄(피해)현장에 대한 원상회복으로 피해자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되돌려주는 등 시민을 위한 경찰의 녹색치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과학수사팀 형사들이 지문감식 후 피해현장에 대한 환경정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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