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이프 존 진건 추진단은 지난 13일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등교 시간에 맞춰 관내 진건 고등학교와 진건중학교에서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건읍 사무소와 파출소를 비롯한 세이프 존 진건 참여단체 및 학생,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등굣길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신호 준수, 기초질서 지키기 등의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성원 진건읍 주민자치위원장은“학생들의 안전이 곧 우리의 미래”라며 “더 안전하고 교육받기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진건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모토 아래 지난 3월 29일 발대식을 가진 진건읍 세이프 존 추진단은 그 동안 재난취약지 점검,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활동 중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