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6. 1일 ~ 6. 30일까지 30일간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6월 15일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6. 8일부터 노인복지회관을 시작으로 6. 9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6. 12일 노인대학, 경로당 등을 방문해 현장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칫 우리사회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서로 알아가며 노인관련 각종 범죄에 대한 근절 공감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됐다.
또 한 경찰은 유동인구가 많이 밀집하는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등을 찾아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으며. 또한 신고 활성화와 예방활동을 위해 현수막 게재, SNS 홍보,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충환 서장은 “노인학대 사건에 대한 엄정수사와 사후모니터링을 통한 피해회복 그리고 재발방지에도 주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음지에서 고통 받는 노인분들이 없도록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신고 촉구를 위해 지속 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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