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6월 14일 오후. 지방청 1층 소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와 지원을 위해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상호간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유기적인 업무수행으로 발달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범죄예방․홍보, 사건조사과정 조력, 피해자 보호지원 관리, 발달장애인의 올바른 인식 확산 교육․지원을 하게된다.
이를 위해 경찰은 수사․형사․여성청소년 부서에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 58명을 지정하고 장애인관련 사건을 전담해 신속하게 대응 처리할 방침이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장애인 약점을 이용하는 범죄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교통사고․실종 등 장애인의 안전한 사회생활 도모에 치안 안전망을 강화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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