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서장; 이태규)는 6. 15(목) 오후. 울산 동구 전하동 소재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퇴근시간 대 이륜차 운전자 및 이륜차 배달종사자 대상으로, 울산의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동구청과 합동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동구청장, 교통행정과장 등 지자체 관계자 20명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그리고 해병전우회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퇴근하는 운전자 및 배달업체 종사자에게 산업안전공단 협조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 상대 안전모 배부를 통한 계도와 함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횡단보도․인도주행, 신호위반, 지정차로 위반 등 집중 단속 기간(5.1~8.31)중 이륜차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예정임을 홍보했다.
경찰관계자는, 울산 지역 전체 이륜차의 48.3%의 이륜차가 운행되고 있는 관내 특성을 고려, 지난해까지 전체 교통사고 및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사망률이 높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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