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4일 교문2동(동장; 최명호)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현장중심 열린행정을 실천하기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중심으로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진행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49번째로 교문2동에서는 6개 기간단체장과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행정구역상 교문2동의 경계지역인 도림초교 건너편을 시작으로 단독주택지역과 완충녹지대를 중심으로 지역 구석구석의 현장 점검과 환경 정화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활동에서 백경현 시장은 “단독주택의 경우 고질적인 주차문제로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 지정 등을 검토하고 있고, 골목길 양방향 주차로 인한 화재발생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에 무방비한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이에대한 적절한 대비책도 조속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경현 시장은 주민들과 티타임 시간을 통해 “완충녹지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야 만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녹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며“이를 포함해 대명빌리지에서 한성아파트까지의 주거환경 개선방안, 단독주택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방안, 아파트 지역 보조금 확대를 통한 화재예방 시설 보완 및 단지내 산책로 조성 방안 등 교문2동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에 교문2동 통장협의회 임현영 회장은 “자치단체장이 한주도 빠짐없이 로드체킹을 실시하는 도시는 아마 구리시가 유일무일 할 것”이라며“행정의 패러다임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의를 표하고, 무엇보다 로드체팅에 동참할 수 있어 즐겁고 취지에 많은 공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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