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홍동면에 위치한 금당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9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이번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운영은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연기탈출 △소화기 사용실습 △피난기구를 이용한 긴급 탈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농어촌 마을 등 안전체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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