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매체 119신고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나날이 발전하는 스마트 통신환경으로 원거리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얼굴을 보며 영상통화가 가능하게 됐고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손주들의 재롱떠는 사진이나 동영상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뱅킹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시대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은 이미 5,300만여 대를 넘어섰고 식당이나 카페는 물론 지하철, 버스 등 장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은 우리들의 일상 이다.
이러한 급속한 생활환경의 변화와 국민의 수요에 맞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119가 영상통화, 문자(SMS, MMS), 앱(App), 인터넷(Web)으로도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119다매체신고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119에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별 신고방법을 적극 홍보해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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