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6. 20(화) 용인시 처인구 소재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지방청장을 비롯 지휘부와 상설중대 부대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기남부경찰청장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계속되는 집회 관리와 대통령 선거 안정적 마무리, ‘U-20 월드컵’ 대회 완벽한 경비 등 각종 치안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무경찰의 노고를 위로하고, 선․후임 간 친목과 신바람 나는 복무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16개 상설부대 의경들은 한자리에 모여 축구, 족구, 계주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승패를 떠나 한 마음 한 뜻으로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온종일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김양제 청장은 “우리 의경들이 최 일선 현장에서 촛불 집회, 대통령 선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아울러 U-20 월드컵 대회를 성공리 마치는데 숨은 역할을 묵묵히 해 준 덕에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뒤 “오늘은 우리 의경의 날인 만큼 누적된 스트레스를 떨쳐 버리고 활기찬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각종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119방순대가 종합 우승을 달성해 전년도 종합 우승 부대인 126의경대로부터 우승기를 전달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7회를 맞이했으며 대원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대표적인 ‘의경들의 날’ 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