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20일 연수구 소재 먼우금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그린아이캅(어린이 교통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소년육성회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불법주정차 금지 픽토그램(그림문자) 부착’과 ‘노란 깃발 들고 횡단보도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자체 제작한 호루라기, 포돌이 안전배지 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연수서는 3월부터 청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송명·첨단초교, 송도초교 등 어른과 학생이 동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등굣길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학부모와 시민단체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쿨존 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서장은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성숙한 스쿨존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운전자들의 책임 의식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