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는 6. 28(수), 유성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주민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17년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5년 유성서 개서 이후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의원장인 허태정 유성구청장, 부위원장인 김재선 서장을 비롯. 자치단체 대표 및 여성·장애인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유성구와 협업하며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 설치 및 생활주변 폭력행위 집중단속과 교통사고 발생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내용 등에 대한 경찰의 주요 추진업무 설명을 시작으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추가 설치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구의 지역치안을 위하해구정소식 홍보 등으로 주민참여방안을 늘리고, 대전시 추진 사항은 적극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인 김재선 서장은 “지자체·유관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치안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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