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29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할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북면하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말까지 운영되며, 소방공무원 18명,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0명으로 총원 48명의 인원으로 북면하천 일원에 3인 1조 시스템으로 매일 4회씩 수변 유동순찰을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수상구조대 주요임무는 물놀이 장소에서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이며, 세부내용으로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북면하천을 찾는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건전하고 안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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