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안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 삼산면 민머루 해수욕장에 여름파출소를 열고 6월30일 개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와 유관기관, 지역 면장, 상가번영회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찰관계자는 여름 파출소는 6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63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동막 여름파출소는 경찰관 등 12명, 민머루 여름파출소는 경찰관 등 6명이 근무하며 24시간 전담 운영되고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추가 투입돼 건전한 행락질서 정착 유도와 여름철 몰카 등 성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피서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며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정균 서장은 “여름파출소 운영 기간 중 경찰은 피서지에서 각종 사건, 사고 등 범죄 예방활동과 교통관리를 통해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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