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현고등학교(교장: 손종균)는 6월 30(금)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장만복 동구의회의장 및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 마사토 조성 공사 및 다목적구장(농구장, 족구장) 우레탄 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공사 전 문현고 운동장은 우천 시 마사토(농구대 포함)의 유실 및 마모로 바닥의 물고임 현상과 표면 불규칙 현상이 발생해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미끄럼 발생으로 인한 학생안전사고 발생, 미세 먼지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 야기, 배수 불량 등으로 생활체육시설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운동장 조성공사는 동구청으로부터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국고보조금 2억원과 학교자체 예산 1천3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7월~10월까지 운동장 마사토 토목 공사 및 배수개선 공사(3,408㎡)를 실시했고, 올해 3월~6월까지 농구장과 족구장 우레탄 포장공사(696㎡) 및 펜스 안전망 공사를 완료하여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공간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손종균 교장은 “운동장 조성사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학교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미세먼지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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