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여름철 전기제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주원인은 대기의 온도가 높아 전기제품 내부에 많은 열이 발생하는 반면 전기제품 내부의 열의 방출이 이뤄지지 않으며, 냉방기 사용에 따른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전기제품 화재 예방을 위해서 첫째, 누전 차단기를 설치해 누전을 예방하며 둘째, 과부하 및 합선 시 자동으로 끊어질 수 있는 퓨즈 사용 셋째, 전기제품 사용 전 훼손된 전선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 불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