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2일 노인장애인과(과장: 최재웅) 주관으로 장례식장 영업자(대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장례식장의 위생관리 기준 및 시설․설비․안전기준을 갖추고 2018.1.29일까지 영업신고 절차, 영업자․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계획, 사망자정보 등록 의무화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령’개정(17.1.8일 시행)으로 장례식장이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돼 있어 관내 7개소 전부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화재, 붕괴, 폭발 등으로 인한 피해자가 보상받을 수 있다.
최재웅 노인장애인과장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의 질 향상과 친자연적 장법(葬法)인 자연장에 대한 상담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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