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 생활안전과는 지난 13~14일 양일 간 관내 저지대와 축대, 옹벽 등 공공주택이 밀집한 효성동 일대에 대해 계양구청 안전총괄실과 합동으로 장마철 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호우로 인해 균열, 침하 등 지반이 약해진 재난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이 실시됐고, 옹벽 균열 등으로 보수가 요망되는 취약지역 5개소에 대해 구청 통보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장마철 붕괴 등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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