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16일 발족한 경찰청 경찰개혁위원회의 3대 과제(인권보호, 수사개혁, 자치경찰)중 하나인 인권보호와 관련, 사회적약자인 여성․아동․청소년 보호가 주된 업무인 점을 감안하고 범죄 피해자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경찰은 지난 6월30일 “경찰(해바라기센터) - 진술분석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폭력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7월 4일에는 대전지역 성폭력상담소 3개소와의 워크숍을 통해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상호간 의견 교환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더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1일에는 여성청소년기능의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경찰활동 과정상 인권보호를 위해 개선할 점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7월13일～7월14일 이틀간 피해자 인권 의식 강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전 여성청소년 수사경찰관(총96명)을 대상으로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배순화 소장의 ‘성폭력 등 피해자 인권보호’ 특강 등 여성청소년 수사요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경찰청 홍창희 여성보호계장은 “기존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재정비하고,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해 나아가는 한편, 유관단체와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