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수) 두레 교회 이문장 목사는 장로회와 교회 성도들과 함께 6.25참전 용사들을 초청.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을 위한 감사의 오찬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두레교회 이문장 목사는 6.25 발발 67주년을 맞아 6.25일에 맞춰 24일 행사를 준비하려 했으나 6.25 참전 용사회의 일정으로 행사가 늦어졌다는 것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두레교회는 회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월례회에 맞춰 버스가 보훈회관에서 참전용사들을 태우고 교회로 이동을 할수 있게 했으며 용사들이 들어오는 길에 많은 성도들이 줄 서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환영했다.
이에 6,25참전유공자회 최북실 회장은 “교회에서 우리 참전 용사들을 초대해 성찬을 준비해 준 것이 처음이라 너무 기쁘다”며 감사 인사가 있었고 이어 참전회 부회장의 인사와 전 이광우 회장의 식사기도로 오찬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이 참석해“지역사회가 앞장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찬사를 드리며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목사님과 음식을 장만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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